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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눈에 보이지 않는 만큼, 세심하게! 실내 공기질 관리법

puretopia 2020. 11. 20. 10:37
 

눈에 보이지 않는 만큼, 세심하게! 실내 공기질 관리법

[BY 환경부 공식 포스트] 요즈음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우리가 생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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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의 공기질에 대해 한 번쯤 관심을 두게 되는데요. 실내공기에도 실외 못지않게 오염물질이 많아, 실외보다 실내 공기질이 우리 몸에 훨씬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 다른 나라는 실내 공기질 기준을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도 실내 공기질 관리법을 통해 깐깐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실내 오엄물질 유지 및 권고 기준' 을 적용하여 설정 기준을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요. 그만큼 실내 공기질이 우리의 삶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거겠죠.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내 공기질 관리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주기적인 환기

하루 평균 2회 이상 창문을 열고 30분 이상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침 10시 이후 오후 9시 이전이 좋은데요. 대기 중 오염된 공기가 바닥에 가라앉는 때를 피한 시간이라고 합니다.

-적절한 온-습도 유지

실내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공기 오염이 더 심해진다고 해요. 온도가 높으면 벽면이나 건ㄴ축자재에서 유해물질이 나오고,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 등이 생겨서 공기질이 더 나빠진다고 합니다.

-공기청정기-공기살균기 또는 공기 정화 식물 키우기

실내 공기 정화를 도와주는 공기청정기, 공기정화살균기나 식물도 실내 공기질에 도움을 줍니다. 실내공기정화에 뛰어난 식물로는 아레카야자, 관음죽, 대나무야자, 인도고무나무, 레만 라임 등이 있습니다. 이 식물들은 24시간 이내에 80%의 포름알데히드, 벤젠, 일산화탄소와 같은 실내오염 물질을 자연적으로 제거해준다고 하네요.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요새 새집증후군이니 뭐니 말이 많은데요. 그래서 전문업체나 베이크아웃이라는 셀프 방법을 통해 새집증후군을 제거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친환경 인증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친환경 인증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환경부 장관이 고시한 오염물질 방출 건축자재 사용을 금지하고, 건축자재나 사무용품은 환기가 잘 되는 여름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요즈음 사람들은 하루의 80% 이상을 실내에 머무다고 합니다. 답답한 실내공기에 불편해 본 적 있으신가요? 실내 공기가 이렇게 우리의 삶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데요. 생활 속 작은 실천법을 통해 안전한 실내공기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환경부 공식 포스트]